금융감독원 대환대출 플랫폼 공시자료 살펴보기

지난 3월 9일 목요일에 금융감독원에서 대환대출 플랫폼 공시자료(보도)를 냈습니다. 제목은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 및 가계부채 역대 최고로 치솟아 오른 작금의 경제불황과 고금리 시대에 정부가 금융기업과 함께 신의 한수를 두고자 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온라인 원터치로 진행되는 대환대출

금융회사를 하나하나 알아봐야 하는 시간을 절약하여 사람들의 수요를 집중시켜 시장 규모를 크게 키우고자 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대출을 받은 기존 금융회사나 은행에 방문하고, 신규대출 하고자 하는 은행과 일일이 접촉하여 대환대출을 진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매우 컸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끔 시스템을 만들고 심지어 상환과 대환대출 처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사용자에게 유리한 금리조건이 가능하다.

제1, 제2 금융권과 캐피탈로 부터 대출을 받았던 기존 사용자가 경쟁하듯 상품을 내놓은 시장 참여사들을 통해 좀더 유리한 금리와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시장 참여사는 오히려 신규 고객과 채권과 현금을 갖게 되므로 은행 영업 이익이 증가하게 될것이니까 서로가 Win-Win 관계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비교 알고리즘을 플랫폼으로 구현한다는 것입니다.

플랫폼 추진일정과 계획

2023년 5월 31일 출시하기로 했고, 모든 과정을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후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해나갈 것이고, 시장 참여사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좀더 좋은 조건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를 요약드렸으며, 자세한 내용은 하기의 링크를 통해 접속하여 직접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